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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창'

올해 한국장편영화경쟁부문인 ‘창’ 섹션에서는 2018년 8월 1일 이후 제작 완료되었거나 국내외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한국영화 중에서 우리가 사는 다채로운 세상을 개성적이고 차별화된 시선으로 포착하여 한국영화의 지평을 넓힌 동시대 한국영화 중 10편의 영화를 선정하여 상영한다.

 

올해 한국장편영화경쟁부문에서 상영될 다양한 형식, 개성 있는 스타일과 높은 완성도로 무장한 10편의 영화들은 한국독립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올해 경쟁부문 상영작은 예년에 비해 1편이 늘어난 총 10편으로 극영화 6편, 다큐멘터리 4편, 장편 데뷔작 6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년보다 훨씬 다양해진 소재, 독창적인 형식, 신선한 내러티브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포진해 있다.

 

먼저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후 평단과 관객으로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중 총 4편의 데뷔작을 상영한다. 강상우 감독의 <김군>, 김보라 감독의 <벌새>, 한가람 감독의 <아워 바디>, 이옥섭 감독의 <메기>가 그 주인공들인데, 그동안 한국영화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시선과 독창성을 겸비한 영화들로 그 어떤 영화보다 차기작이 기대되는 작품들이다.

 

이와 함께 총 3편의 극영화 - 심각한 주제와 어려운 현실을 다루면서도 유머와 통찰을 함께 담아내는 최창환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 <파도를 걷는 소년>, 가족의 의미를 성찰케 하는 조민재 감독의 놀라운 데뷔작 <작은빛>, 그리고 부모의 이장문제로 오랜만에 모인 가족 간의 갈등을 통해 가부장제를 비판하는 정승오 감독의 데뷔작 <이장> - 가 상영된다.

 

그리고 자폐아와 그를 둘러싼 환경을 새로운 시선으로 통찰하는 한국독립다큐멘터리의 대표 감독 홍형숙의 최신작 <준하의 행성>, 최근 한국영화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독창성과 도전성이 돋보이는 김남석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 <12 하고 24>,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무주산골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작품이자, 한 미술가의 일상을 통해 예술의 의미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올해의 발견이라 할 만한 원태웅 감독의 세 번째 다큐멘터리 <나의 정원>, 이상 3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올해 한국장편영화경쟁부문에서 상영될 다양한 형식, 개성 있는 스타일과 높은 완성도로 무장한 10편의 영화들은 한국독립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