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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판' - 전체

섹션에서는 다양한 주제를 새롭고 독창적인 시선으로 담아내어, 이를 통해 영화의 미학적 지평을 넓힌 국내외 영화들을 엄선하여 상영한다. 올해에는 최신 개봉작을 중심으로 국내 영화제 상영작, 개봉 예정 신작, 고전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단편영화 등 총 66편의 국내외 영화가 상영된다. 올해에도 2018년에 시작한 무주 셀렉트: 동시대 시네아스트2019년에 신설한 키즈스테이지넥스트 액터프로그램은 계속해서 운영된다.

 

[한국영화]

올해에는 총 8편의 한국영화가 상영된다. 먼저 올해 미국 아카데미영화상과 관련이 있는 2편의 한국영화, 기생충부재의 기억을 상영한다. 작품상을 비롯하여 무려 4개 부분의 상을 휩쓸며 한국영화사를 새로 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흑백판과 봉준호 감독에게 많은 영감을 준 작품으로 알려진 김기영 감독의 하녀(1960)가 상영된다. 또한 아카데미상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북미에서 좋은 반응을 끌어냈던 이승준 감독의 부재의 기억감독판과 이승준 감독의 최신 장편 다큐멘터리 그림자꽃(2019)이 상영된다. 또한 들꽃(2014), 스틸 플라워(2015), 재꽃(2016)으로 이어지는 들꽃 3부작을 연출했던 박석영 감독의 최신작 바람의 언덕(2019)과 영화평론가 정성일이 임권택 감독을 주제로 연출한 두 편의 다큐멘터리 중 최신작인 백두 번째 구름(2018)이 상영된다. 또한 작년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중 가장 마음을 움직이는 영화로 손꼽혔던 집 이야기(2019)가 상영되며 나문희, 김수안의 연기 앙상블이 돋보였던 감동 코미디 감쪽같은 그녀(2019)가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된다.

 

[해외 다큐멘터리]

또한 총 4편의 해외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먼저 2019년에 극장 개봉한 장편 다큐멘터리 중 2편을 엄선하여 상영하는데, 세나: F1의 신화(2010)에이미(2015)를 연출하며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다큐멘터리 감독 아시프 카파디아의 최신작이자,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아르헨티나의 축구 천재 마라도나의 삶을 담아낸 장편 다큐멘터리 디에고(2019)2019년을 대표하는 최고의 다큐멘터리 사마에게(2019)가 상영된다. 이와 함께 2편의 국내 미개봉 다큐멘터리가 상영될 예정인데, 사마에게와 함께 아카데미영화상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화제의 다큐멘터리 허니랜드(2019)와 최근 수입되어 곧 왓챠플레이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인, 영화 사운드의 역사를 통해 사운드 디자이너의 세계를 들여다본 화제의 다큐멘터리 메이킹 웨이브: 영화 사운드의 예술(2019)이 상영된다.

 

[애니메이션]

올해에도 변함없이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해 뛰어난 상상력을 자랑하는, 개를 소재로 한 2편의 애니메이션이 상영될 예정인데, 오성윤, 이춘백 감독의 언더독(2018)은 척박한 한국 애니메이션의 현실 속에서 탄생한 진주 같은 작품이며, 환상의 마로나(2019)는 개의 시선을 통해 인간 사회를 들여다본 독창적인 스타일의 루마니아 애니메이션이다.

 

[해외극영화]

이와 함께, 작년과 올해 상영되었던 수많은 IPTV 개봉작과 극장 개봉작, 개봉 예정 신작 중에서 엄선한 총 29편의 해외 극영화를 만날 기회를 마련한다.

 

먼저 어마어마한 수의 영화들이 수입되고 있는 가운데, 극장 개봉을 하지 못하고 IPTV로 직행한 5편의 극영화를 소개한다. 2018년 최고의 영화로 회자되었으나 IPTV로 직행했던 마리엘 헬러 감독의 날 용서해줄래요?(2018),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 수상작이자 장첸이 주연을 맡은 추이시웨이 감독의 폭설(2018). 조용히 수입된 우크라이나의 거장 세르게이 로즈니차의 2017년 칸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젠틀 크리처(2017)가 그 주인공이다.

 

이와 함께 국내에 수입이 확정되어 조만간 왓챠플레이를 통해 소개될 2편의 극영화, 2019년 선댄스영화제 월드 드라마 부문 수상작이자 우루과이의 10대 소녀의 내면을 은유적으로 담아 낸 우루과이 출신의 루시아 가리발디 감독이 연출한 장편데뷔작 상어(2019)와 거짓말로 거짓말을 막으려는 소동극이자 작년 토론토영화제 화제작 중 한 편이었던 캐나다 영화 화이트 라이(2019)가 상영된다.

 

이와 함께 이미 수입되어 국내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 2편의 장편영화가 상영된다. 독일의 대표 감독 크리스티안 펫졸트의 2018년을 대표하는 최고의 영화 통행증(2018)과 상영하는 영화제마다 입소문을 타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소피 데라스페 감독의 안티고네(2019)가 상영된다. 또한 국내 미개봉작 2편이 상영되는데, 스모크를 연출한 웨인 왕 감독의 최신작 커밍 홈 어게인(2019)과 일본의 유명 배우 오다기리 죠의 첫 연출작이며 크리스토퍼 도일의 아름다운 영상미가 돋보이는 도이치 이야기(2019)가 상영된다.

 

이와 함께 수많은 국내 극장개봉작 중 엄선된 20편의 영화들이 다시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