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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영화제(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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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 리버: 감독판Wind River

테일러 쉐리던

  • 미국, 캐나다, 영국
  • 2016
  • 107min
  • 18 +
  • color
  • 극영화

막막한 설원을 맨발로 달리던 여성이 피를 토하며 죽는다. 3년 전 비슷한 사고로 자신의 딸을 잃은 야생동물보호국 직원 코리가 그 시신을 발견하고, 사건에 파견된 신참 FBI 요원 제인과 진실에 다가간다.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단순 수사물에서 한 발짝 비켜나 있는 이 영화는, 인디언보호구역 윈드 리버를 배경으로 소수자가 받는 억압과 절망, 상처받은 내면에 집중한다.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로스트 인 더스트>의 각본을 맡은 테일러 쉐리던의 미국 변방 3부작 중 마지막 작품인 동시에 그의 실질적인 감독 데뷔작에 해당하는 영화로, 각본을 맡았던 두 편의 전작에 이어 미국 변방에서 살아가는 이들을 이방인으로 치부하는 미국인들의 의식을 꼬집는다. 영화를 통해 드러나는 인간의 차가운 폭력성과 참담한 현실은 윈드 리버의 추위만큼이나 매섭다. 2016년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감독상을 수상했다.​

Director

  • 테일러 쉐리던Taylor Sherid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