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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영화제(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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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캔 스피크I Can Speak

김현석

  • 한국
  • 2017
  • 119min
  • 12 +
  • color
  • 극영화

전통시장 내에서도 구청에서도 기피대상 1호로 꼽히는 도깨비 할매 옥분. 원칙과 절차를 1번으로 꼽는 9급 공무원 민재. 악연인 듯 인연인 듯, 투닥거리다 어느새 옥분의 영어선생님이자 친구가 된 민재는 조금은 무모하다고 여겼던 옥분이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말이 무엇인지 뒤늦게 알게 된다.

영화는 오랜 세월 아픔을 끌어안고 살았던 이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뿐만 아니라 영화 안에서 인물들이 대변하는 사과와 고백을 통해 과거, 말하지 않고 지나쳤던 어떤 순간들에 대해 스스로 반성하게 한다. <쎄시봉>, <시라노:연애조작단> 등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영화에 담아온 김현석 감독의 최신작으로, 상처를 감춰야만 했던 이들의 삶과 그들의 슬픔에 동참하지 못했던 이들 모두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Director

  • 김현석KIM Hyun-se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