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화사 수목원 대표이사. 1995년 영화전문지 『KINO』의 창간 멤버로 영화에 입문, 1999년 <해피엔드>를 시작으로 다수의 영화에 기획, 홍보, 마케팅,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주)바른손이앤에이의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가려진 시간>, <희생부활자>, <기억을 만나다>를 제작하였고, <기생충>의 제작자로서 제92회 아카데미영화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주)영화사 수목원 대표이사이다.

영화감독. 2006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에 입학해 다수의 단편영화 작업에 참여했다. 그 중 단편 <척추측만>, <뎀프시롤:참회록>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상업영화와 독립영화 현장을 넘나들며 활동 중이다. 2023년 첫 장편 연출작 <너와 나>로 무주산골영화제 관객상을 받았다.

영화감독. 2014년 장편 데뷔작 <차이나타운>으로 2015년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 2016년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이후 영화 <뺑반>, 넷플릭스 시리즈 <D.P.>, <D.P. 시즌2>를 연달아 연출했으며 최근에는 웨이브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1>, <약한영웅 Class 2>의 크리에이터, 영화 <파일럿>(2024)의 기획자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영화사 연구자, 영화 평론가.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김기영 초기 영화미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김기영 문헌자료 컬렉션'의 자료 조사 및 연구를 수행했다. 현재 영상비평지 『마테리알』의 편집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오극장 매거진 『삼삼오오』의 편집장이다. 한국영화사를 도어 뷰로 삼아 시대의 전환이 일어나는 과정을 연구하고 있다.

영화평론가. 2022년 『씨네21』 영화평론상 우수상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영화에 관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창작과 비평을 오가며 시각예술 분야에서 다수의 역할과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화평론가. 현재 KBS 기자로 일하며 다큐멘터리 12편을 취재하고 연출했다. 청년문화재단 '오늘은' 이사, 서울대학교 K-서사 공동연구에 연구원으로 참여 중이다. 2013년 『씨네21』 영화평론공모 최우수상, 2018년 방송기자클럽 올해의 기자상을 시작으로 다수의 상을 받았다. 2025년에 열릴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한국인 투표인단으로 선정됐다. 영화의 안과 밖을 잇는 비평 작업에 관심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