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오 가로네
영화 <고모라>로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이탈리아의 마테오 가로네 감독에게 또 한 번의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안겨준 작품. 나폴리에서 생선장사를 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루치아노는 유명한 티브이 리얼리티쇼 ‘빅 브라더’의 1차 오디션에 합격하며 마을의 스타가 된다. 최종 합격소식을 기다리며 텔레비전에 출연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던 루치아노는 점점 현실세계와 욕망하는 세계 사이의 균형을 상실한다. 영화는 SNS와 리얼리티쇼를 통해 삶을 전시하는 미디어의 환영 속에서 진짜 삶을 잃어버린 현대사회의 단면을 상기시킨다.
마테오 가로네Matteo Garr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