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일
맹진사는 자신의 딸 갑분이 판서댁 아들 미언에게 시집을 가게 되어 세도가의 사돈이 되었다며 동네방네 소문을 내며 자랑한다. 하지만 미언이 절름발이라는 소문을 듣고 갑분의 몸종 입분을 대신 시집보내려는 꾀를 낸다, 그러나 혼인 날 나타난 미언은 사지 멀쩡한 늠름한 사내였던 것. 졸지에 자신의 꾀에 넘어간 맹진사는 땅을 치며 후회를 한다. 1942년 작가 오영진이 쓴 '맹진사댁 경사'로 잘 알려진 이야기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한국영화 최초로 아시아영화제 희극상을 수상하였다.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을 위한 치매친화 영화상영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시청각 장애인은 물론 치매 환자분들도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된다.
이병일Lee Byung-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