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 한센-러브
번역가이자 8살 딸의 어머니, 신경퇴행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둔 딸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산드라는 점점 건강이 악화되고 있는 아버지를 위해 요양원을 찾고 있다. 그러다가 우연히 재회한 클레망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다. 산드라는 일과 가정, 그리고 사랑을 오가며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 자전적인 이야기를 영화로 재창조하는 작업을 계속해온 감독은 아버지를 잃은 상실감과 그 경험을 이번 영화에 담았다. 주인공 산드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레아 세이두는 가족과의 관계와 새로운 사랑 사이에서 자기 모습을 찾아가는 여성을 차분하고 온화하게 연기한다. 칸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되었고 최우수 유럽영화상을 수상했다.
미아 한센-러브Mia Hansen-Lø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