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이후 7년 만에 나온 조지 밀러 감독의 신작이다. 영국의 비평가이자 부커상 수상 작가 A. S. 바이엇의 단편소설 <나이팅게일 눈 속의 정령>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20여년에 걸친 구상과 감독의 딸 어거스타 고어와의 각본 작업을 통해 완성되었다. 3천 년 전 사랑한 여인 때문에 인간의 소원을 들어주어야 하는 업보를 갖게 된 정령과 그리스어로 '진실'을 뜻하는 이름을 가진 서사학자 알리테아(틸다 스윈튼)의 여정이며, 역사를 글로 아는 서사학자와 그 시간을 보내온 지니의 이야기 대결이고, 동시에 3천 년이라는 광활한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러브 스토리이다. <천일야화>와 <알라딘>을 전복적으로 뒤섞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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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밀러George Mil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