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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영화제(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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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황야Wilderness

키시 요시유키

  • 일본
  • 2017
  • 158+147min
  • 18 +
  • color
  • 극영화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말더듬이 이발사 겐지와 부모에게 버림받고 건달처럼 살아온 신지. 우연히 은퇴 복서 호리구치를 만난 두 사람은 각자가 가진 이유로 복싱을 시작한다. 2021년, 도쿄올림픽 이후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총 305분의 긴 러닝타임 속에서 학대받거나, 스스로를 학대했던 청년들의 삶과 사랑, 상처를 회복해가는 과정을 힘있게 담아낸다. 그리고 이들이 느끼는 고독과 상처, 허무의 감정을 세밀하게 포착한다. 마지막 시합인 것처럼 버티는 두 주인공의 처절한 경기에서 켄지가 읊조리는 나래이션의 여운은 그래서 길고 깊다.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스다 마사키와 한국의 감독 겸 배우 양익준의 역동적인 연기와 완벽한 호흡이 긴 러닝타임에도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 영화로 스다 마사키는 일본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배우 양익준은 아시안 필름 어워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Director

  • 키시 요시유키Yoshiyuki Kis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