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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영화제(2017)

뉴비전상

한국장편영화경쟁부문인 ‘창’ 섹션에서 상영되는 9편의 영화 중에서 한국영화의 미학적 지평을 넓히고, 새로운 시선과 도전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영화적 비전을 보여준 최우수 영화에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대상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

정윤석
  • 한국
  • 2017
  • 120min
  • 15 +
  • color
  • 다큐멘터리

보컬이자 베이스인 장성건과 가사와 드럼을 맡고 있는 권용만, 2인조로 이루어진 밤섬해적단은 파격적인 가사, 거침없는 입담으로 일찍부터 한국 인디음악씬에서 가장 문제적인 밴드로 주목 받았다. 레드 콤플렉스, 세대 갈등, 비정규직 문제 등 한국사회의 금기를 음악적 소재로 삼아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현장과 후쿠시마 반핵집회 등 정치적으로 논쟁적인 장소에서 자신의 음악을 선보여 왔다. 그러나 2011년 밤섬해적단의 앨범 프로듀서인 박정근이 북한의 트위터 ‘우리민족끼리’를 리트윗했다는 이유로 국가보안법 기소 및 구속되면서 밤섬해적단은 자신들의 메탈 인생 중 가장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Director

  • 정윤석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 동 대학원에서 다큐멘터리를 전공하고 미술가 및 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인 정윤석은 다큐멘터리와미술이라는 형식을 통해 국가와 사회의 ‘공공성’을 꾸준히 질문해왔다. 2010년 밴쿠버국제영화제, 2012년 광주비엔날레 등 국내 외 영화제 및 전시를 통해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90년대 희대의 살인집단이었던 지존파 사건을 다룬 첫 장편 다큐멘터리 <논픽션 다이어리>는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비프메세나상), 2014년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부문에서 상영되었으며 넷팩상을 수상했다.​

재꽃

박석영
  • 한국
  • 2016
  • 128min
  • 전체
  • color
  • 극영화

한적한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보내고 있는 하담에게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아빠를 찾겠다며 자신과 꼭 닮은 열한 살 소녀 해별이 찾아온다. 고요했던 마을은 해별의 등장과 함께 복잡 미묘한 감정들로 소용돌이치게 되고 해별을 지키기 위해 하담은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다. 2014년 <들꽃>, 2015년 <스틸 플라워>에 이어 꽃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재꽃>을 완성했다. <스틸 플라워>는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에서 무주관객상을 수상한 바 있다.​

Director

  • 박석영

     박석영 감독은 2014년 장편영화 <들꽃>으로 주목받기 시작하여, 2015년 제9회 프랑스의 모베장르영화제와 스위스의 제25회 블랙무비-제네바국제독립영화제, 2014년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등에서 초청상영 진행되었다. <스틸 플라워>는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로 2015년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서 상영되었고, 제41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대상, 독립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전북영화비평포럼상

한국장편영화경쟁부문인 ‘창’ 섹션에 상영되는 9편의 영화 중에서 전북영화비평포럼 회원 3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선정한 최우수 영화에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전북지역의 교사, 교수 등 시민 중심의 영화 매니아들이 의미 있는 영화감상과 글쓰기를 통해 영화담론과 영상문화의 저변확대를 꾀하기 위해 2007년 2월 전북영화비평포럼을 결성했다. 비평 저변확대를 위해 평론스쿨과 고전영화상영전을 개최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꾀하고, 전북지역의 영화 관련단체와 연대하며 전북 영상문화의 토대를 만드는 디딤돌 역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기와 나

손태겸
  • 한국
  • 2016
  • 111min
  • 15 +
  • color
  • 극영화

도일은 군 제대를 앞두고 있다. 그에게는 이미 결혼을 약속한 순영이 있고, 속도위반으로 낳은 아들 예준도 있다. 휴가를 나와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결혼 준비에 한창이던 어느 날, 도일은 우연치 않게 자신의 아이인 줄만 알았던 예준이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순영은 도일이 아무말 없이 홀로 고민하는 사이에 집을 나가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사라져 버린다.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그를 점점 궁지로 몰고 가는 날들이 시작되고, 도일은 어떻게든 순영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한다. 손태겸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Director

  • 손태겸

    중앙대학교 영화학과,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연출을 전공, 졸업했다. 2011년 단편 <야간비행>으로 칸국제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부문 3등상과 빌바오국제영화제 SILVER MIKELDI상을 수상했다. 2012년 단편 <여름방학>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부문 선재상 수상, 서울독립영화제 단편경쟁부문에 올랐다. 2016년 <아기와 나>로 장편 데뷔했으며,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다.​

무주관객상

한국장편영화경쟁부문인 ‘창’섹션에 상영되는 9편의 영화 중 무주에 거주하는 영화애호가 3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최우수 영화를 선정하여 상금 200만원을 수여한다.

공동정범

김일란, 이혁상
  • 한국
  • 2017
  • 133min
  • 12 +
  • 다큐멘터리

2015년 10월, 경찰관을 죽였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수감되었던 철거민들이 6년 전 용산참사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부당한 재개발 정책에 맞서 함께 망루에 올랐고, 농성 25시간 만에 자행된 경찰특공대의 폭력 진압에 저항했던 그들. 그 과정에서 발생한 원인 모를 화재로 동료들은 죽고, 남은 그들은 범죄자가 되었다. 반가움도 잠시, 오랜만에 만난 ‘동지들’은 서로를 탓하며 잔인한 말들을 쏟아낸다. 그동안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경찰특공대를 통해 용산참사를 되돌아본 전작 <두 개의 문>에 이어 살아남은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Director

  • 김일란

    1972년 서울 출생.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예술학과 영화이론 석사과정을 마친 뒤, 현재 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에서 활동중이다. 2005년 기지촌 다큐멘터리 <마마상>을 공동 연출하며 영상문화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으며, 2008년 두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 <3×FTM>을 발표했다. 2012년 <두 개의 문>으로 용산참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후 이어<공동정범>을 연출했다.​
  • 이혁상

    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 활동가이며, 2014년 장편 <달분>으로 첫 연출작을 선보였다. 2010년 <종로의 기적>으로 부산국제영화제 비프메세나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 <두 개의 문>에서 촬영과 편집을 맡았다. 이후 김일란 감독과의 두 번째 작품 <공동정범>을 공동 연출하게 되었다. <공동정범>은 2016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에서 최우수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으며, 서울독립영화제 우수작품상과 독립장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