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중학교

<강태풍의 첫사랑>

같은 반 친구 조지아가 항상 못마땅한 강태풍은 그녀에게 도둑 누명을 씌우고, 그 결과는 생각치도 못하게 흘러간다.

<달팽이와 달리기>

체육대회에 나갈 달리기 선수로 김느림이 선발되고, 느림이는 달리기의 신 우사인마이의 도움을 받아 맹훈련에 돌입한다.

<멜로상담소>

학교 친구들의 고민들 들어주는 고민상담소를 운영하는 다정. 어느 날 그녀도 풀지 못 할 고민이 들어온다.

무주고등학교

<주인공>(감독 이종훈)

연기자를 꿈꾸는 태훈은 연극영화과를 희망하지만 부모님께 이야기하지 못한다. 태훈은 입시 학원에 등록하기 위해 태권도원 알바를 시작하고 그곳에서 자신과 같은 꿈을 가진 지혜와 만나게 된다. 

무주산골영화제는 매년 무주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과 소질 계발을 응원하며 무주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을 선보여왔다. 올해는 안성중과 무주고 학교에서 영화만들기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이 연출한 4편의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이 작품들은 학생들이 작품의 제작을 위해 영화 제작에 대해 배우고 시나리오와 연기 촬영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한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