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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영화제(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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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퀘어The Square

루벤 외스틀룬드

  • 스웨덴, 독일, 프랑스, 덴마크
  • 2017
  • 142min
  • 15 +
  • color
  • 극영화

잘나가는 스톡홀롬 현대미술관 큐레이터 크리스티앙. 그는 대형 전시 프로젝트인 ‘더 스퀘어’를 맡게 된다. 전시 준비 도중 지갑과 휴대폰을 황당하게 도둑맞고 직접 소매치기를 찾아 나선다. 영화는 끊임없이 사건을 생산하고, 불편한 상황을 만들면서 이에 대처하는 크리스티앙의 허영과 이중적 태도에 집중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예술의 허상, 자본주의가 가진 불균형, 이민자에 대한 편견과 같은 사회적, 정치적 문제를 드러낸다. <플레이>, <포스마쥬어: 화이트 베케이션> 등 전작을 통해 인간의 허위와 이중성을 날카롭고 재치있게 파고들어 전 세계 평단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있는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블랙 코미디 영화로, 예측 불가능한 내러티브와 독특한 영화적 설정 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코미디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2017년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Director

  • 루벤 외스틀룬드Ruben Östlund

    1974년 스웨덴 서부 해안의 작은 섬 스튀르소 출생. 스키 매니아였던 그는 20대 중반까지 5년 동안 스키영화들을 만들었고, 이후 예테보리 영화학교에 입학했다. 영화를 공부하며 하모니 코린의 <검모 Gummo>(1997)와 마카엘 하네케의 <미지의 코드 Code Unknown>(2000)에 열광했던 그는 2001년 졸업 후 대학 친구 에리크 헤멘도르프와 자신의 프로덕션인 플랫폼 프로덕션 Plattform Produktion을 설립했다. 2004년에 완성한 장편 데뷔작 <몽골로이드 기타>가 모스코바영화제에서 국제영화평론가협회(FIPRESCI)상을 수상하면서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2008년에 연출한 <분별없는 행동>은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서 초청되었다. 그로부터 2년 후에 연출한 단편영화 <은행 주변에서 생긴 일 Incident by a Bank>은 베를린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했는데, 이 영화는 후반작업을 통해 영화 속 모든 카메라 움직임을 만들어 내 화제를 모았다. 인간의 사회적 행동을 정확하고 유머러스하게 포착해내는 그의 탁월한 능력이 본격적으로 빛이 발하기 시작한 세 번째 장편영화 <플레이>(2011)는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받았으며, 2014년에 완성된 네 번째 장편영화 <포스 마쥬어: 화이트 베케이션>은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받아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에는 다섯 번째 장편영화 <더 스퀘어>로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현재 그는 자신의 첫 영어 대사 작품이며 가장 상업적인 영화일 것이라고 알려진 차기작 <슬픔의 트라이앵글 Triangle of Sadness>을 제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