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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영화제(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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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없는 행동Involuntary

루벤 외스틀룬드

  • 스웨덴
  • 2008
  • 98min
  • 18 +
  • color
  • 극영화

루벤 외스트룬트 감독이 ‘비극적 코미디’ 또는 ‘코믹한 비극’이라고 부르는 그의 두 번째 장편영화다. 영화의 서사를 진행하는 방식은 데뷔작과 유사하나, 전작에 비해 훨씬 더 이야기와 메시지가 명확해졌다. 그가 영화로 하고 싶었던 작업, 즉 인간의 사회적 행동의 미묘한 지점을 포착하는 작업을 한발 더 전진시킨 작품이며, 이후에 나타나는 그의 작품의 주요 특징이 이 작품에서 한층 구체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회적으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상황에 처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인간 내면의 어두운 면과 집단의 특징, 집단이 작동하는 방식을 탐구한다.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그의 오랜 친구인 에릭 헤멘도르프와 함께 각본을 썼으며, 스웨덴의 유명 배우 중 하나인 마리아 룬드크비스트(Maria Lundqvist)를 제외하고, 무대 공연을 전문으로 하는 댄서 등을 캐스팅했다. 2008년 칸영화제의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되었고 2008년 스톡홀름영화제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했다.

Director

  • 루벤 외스틀룬드Ruben Östlund

    1974년 스웨덴 서부 해안의 작은 섬 스튀르소 출생. 스키 매니아였던 그는 20대 중반까지 5년 동안 스키영화들을 만들었고, 이후 예테보리 영화학교에 입학했다. 영화를 공부하며 하모니 코린의 <검모 Gummo>(1997)와 마카엘 하네케의 <미지의 코드 Code Unknown>(2000)에 열광했던 그는 2001년 졸업 후 대학 친구 에리크 헤멘도르프와 자신의 프로덕션인 플랫폼 프로덕션 Plattform Produktion을 설립했다. 2004년에 완성한 장편 데뷔작 <몽골로이드 기타>가 모스코바영화제에서 국제영화평론가협회(FIPRESCI)상을 수상하면서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2008년에 연출한 <분별없는 행동>은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서 초청되었다. 그로부터 2년 후에 연출한 단편영화 <은행 주변에서 생긴 일 Incident by a Bank>은 베를린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했는데, 이 영화는 후반작업을 통해 영화 속 모든 카메라 움직임을 만들어 내 화제를 모았다. 인간의 사회적 행동을 정확하고 유머러스하게 포착해내는 그의 탁월한 능력이 본격적으로 빛이 발하기 시작한 세 번째 장편영화 <플레이>(2011)는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받았으며, 2014년에 완성된 네 번째 장편영화 <포스 마쥬어: 화이트 베케이션>은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받아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에는 다섯 번째 장편영화 <더 스퀘어>로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현재 그는 자신의 첫 영어 대사 작품이며 가장 상업적인 영화일 것이라고 알려진 차기작 <슬픔의 트라이앵글 Triangle of Sadness>을 제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