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렐라인: 비밀의 문>(2009), <쿠보와 전설의 악기>(2016) 등을 제작한 미국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의 명가 라이카 스튜디오의 2019년 신작 애니메이션이다. 자칭 세계 최고의 탐험가 라이오넬이 전설의 동물 링크와 그의 가족을 찾기 위해 잃어버린 세계 ‘샹그릴라’를 찾아 떠나는 로드무비 형식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수작업으로 제작한 2만여 개의 소품을 활용한 스톱모션 기술에 CG를 더해 영화 속 인물들의 움직임과 감정을 자연스럽고 생생하게 구현했다. 휴 잭맨과 조 샐다나 등 세계적인 배우들이 목소리 출연을 맡았으며. 생동감 넘치는 화면과 유쾌한 스토리로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겨울왕국2>와 <라이온 킹>을 제치고 제77회 골든글로브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2019년 최고의 애니메이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