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영화제(2022)
최고의 감독The Best Director
문소리
- 한국
- 2015
- 29min
- 15 +
- 극영화
배우 소리는 과거 함께 작업했던 이 감독의 부음을 듣고 장례식장을 찾는다. 소리는 동료배우인 정락과 신인배우 서영(전여빈)과 함께 자리한다. 그 자리에서 고인이야말로 진정한 예술가였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서영의 말에, 세 사람은 소주를 마시며 한바탕 예술 논쟁을 벌인다. <여배우>(2014), <여배우는 오늘도>(2017)에 이은 문소리의 세 번째 연출작으로 영화와 예술에 대한 풍자 속에 영화인에 대한 애정을 담고 있다. 전여빈 배우는 이 짧은 단편에서 훌륭한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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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Moon So-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