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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산골영화제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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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주 (영화감독) × 배순탁 (음악작가)
반복되는 일상과 음악의 아름다움에 관하여

독일의 거장 빔 벤더스의 신작 <퍼펙트 데이즈>는 일본과 독일 합작영화로, 도쿄 변두리에 살면서 공공 화장실 청소부로 일하는 주인공 히라야마의 일상과 만남을 차분하고 유려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2023년 칸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상영되었고, 이 영화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주연배우인 일본의 대배우 야쿠쇼 코지는 이 영화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이 작품은 올해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아름다운 촬영과 함께 주인공이 취미로 듣는 아름다운 올드 팝이 매우 인상적인 영화다. 음악에도 일가견이 있는 빔 벤더스의 영화답게 OST의 구성도 화려하다.

이 아름다운 영화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2019년 무주산골영화제를 방문해서 다큐멘터리 <휘트니>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들려주었던 변영주 감독과 배순탁 작가가 5년만에 다시 무주를 찾는다. 반복되는 일상의 아름다움과 그 일상의 틈새를 채우는 음악, 한때 독일 전후 세대를 상징하는 대표적 감독이자 뉴 저먼 시네마의 기수였지만 이제 80세의 노장이 된 빔 벤더스. 그가 일본 동경에서 화장실 청소부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야쿠쇼 코지와 찍게 된 과정 등 변영주 감독과 배순탁 작가가 들려줄 영화와 음악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은 무주를 찾은 관객들에게 영화 제목대로 "퍼펙트 데이(멋진 하루)"를 선물할 것이다.

  • 변영주 영화감독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영화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기록영화제작소 '보임'의 대표로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1993), 야마가타국제다큐영화제에서 오가와 신스케상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낮은 목소리> 3부작을 연출했다. 이후 2002년 <밀애>를 시작으로 <발레 교습소>(2004), <화차>(2012) 등 다양한 상업 극영화들을 연출했다. 이후 영화 제작과 함께 다양한 방송 활동을 병행해왔으며, 최근 연출한 드라마 <블랙아웃>은 칸국제시리즈페스티벌에 초청되었다.

  • 배순탁 음악작가, 음악평론가 음악 웹진 《IZM》을 시작으로 음반사 강앤뮤직을 거쳐 2008년부터 현재까지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음악작가 겸 음악 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그 외에 MBC 라디오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 《정준영의 심심타파》 등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음악을 소개하고 있으며 KBS 2TV 《영화가 좋다》에서 ‘영화귀감’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네이버 ‘이 주의 발견’ 선정위원으로 활동 중이고, 다수의 지면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 퍼펙트 데이즈 Perfect Days
  • 빔 벤더스 Wim Wenders
  • 일본 | 2023 | 123min | 극영화 | Color | 12세이상관람가
  • 6. 6.(목) 14:30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 TC

중년의 히라야마는 매일 아침 일어나 올드팝을 들으며 출근한다. 도쿄 도심 속 공공화장실을 청소하는 일을 하는 그는 점심 때가 되면 좋아하는 숲속에서 밥을 먹고, 퇴근 후에는 반려식물에 물을 주고, 좋아하는 책을 읽으며 잠자리에 든다. 매일 반복되는 단순한 일상을 충만하게 살아가던 그에게 어느 날 조카딸이 불쑥 찾아온다. 영화 속 흐르는 루 리드의 퍼펙트 데이,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페일 블루 아이즈 등 명곡과 함께 배우 야쿠쇼 코지의 명연기가 돋보인다. 독일 거장 빔 벤더스의 최신작이며, 주연과 함께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야쿠쇼 코지는 2023년 칸영화제 남자연기상을 받았다. 일본 영화잡지 『키네마준보』 선정 일본영화 베스트10 중 2위에 선정되었다.

전주 5498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산월1길 29, 3층 무주산골영화제

무주 55514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26-17, 무주예체문화관 지하1층 무주산골영화제

Tel 063-245-6400 Fax 063-245-6405 E-Mail mujufilmfes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