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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산골영화제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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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덕 (사나이픽처스 대표) × 김성훈 (『씨네21』 디지털콘텐츠본부장)
사나이픽처스의 시작과 현재 - <무뢰한>을 중심으로

무주산골영화제는 작년까지 토킹시네마의 주요 주제로 OTT를 설정하고, 왓챠와 웨이브 오리지널 같은 OTT 업계의 주요 플레이어들을 초대해, 그들의 전략과 그들이 제작한 영화에 대한 생각들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매년 어려워지고 있는 한국영화 현실 속에서도 꾸준히 색깔 있는 작품을 제작하며 한국영화의 새로운 길을 모색 중인 한국의 주요 영화제작사를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영화제작사가 있지만 자기 색깔이 분명한 영화를 꾸준히 제작하며 일정 수준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는 제작사는 그리 많지 않다. 한재덕 대표가 설립한 사나이픽처스는 그중에서도 첫손에 꼽을만한 제작사다. 사나이픽처스는 한국 느와르의 영원한 걸작 <신세계>(2012)를 시작으로, 오승욱, 박훈정, 김성수, 윤종빈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들과 함께 <무뢰한>(2014), <대호>(2015), <아수라>(2016), <공작>(2017) 등 작품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선 굵은 영화들을 제작해왔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극심했던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1편 이상의 영화를 제작해 왔으며, 최근에는 <헌트>의 이정재, <화란>의 김창훈 등 신인감독들의 영화와 OTT 드라마를 제작하며 제작 라인업을 다변화하고 있다.

이에 무주산골영화제는 사나이픽처스의 작품 중 처음으로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며, 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2014년 오승욱 감독의 하드보일드 멜로영화 <무뢰한>을 상영하고, 사나이픽처스를 이끌고 있는 한재덕 대표를 초대하여 <무뢰한>의 제작과정을 비롯하여, 사나이픽처스의 시작과 성장 과정, 앞으로의 계획들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필견의 시간이 될 것이다.

  • 한재덕 프로듀서, 사나이픽처스 대표 프로듀서로서 <올드보이>(2003, 박찬욱), <주먹이 운다>(2005, 류승완), <부당거래>(2010, 류승완),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2011, 윤종빈), <베를린>(2012, 류승완) 등 많은 영화의 제작을 진행했다. 이후 제작사 사나이픽처스를 설립해 <신세계>(2012, 박훈정), <무뢰한>(2014, 오승욱), <아수라>(2016, 김성수), <공작>(2017, 윤종빈), <헌트>(2022, 이정재) 등 작품성이 높은 영화들을 제작했다. 지난해 디즈니+ 시리즈 <최악의 악>을 만들었다. 현재 <크로스>, <야행>, <리볼버> 등 신작 영화와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의 공개를 준비하고 있다.

  • 김성훈 『씨네21』 디지털콘텐츠본부장 2008년부터 영화주간지 『씨네21』에서 취재기자, 취재 팀장으로, 2022년 디지털콘텐츠 본부장을 맡아 브랜디드 콘텐츠, SNS, 동영상, 웹페이지 보도를 기반으로 한 탐사취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있다. 『씨네21』 입사 전에는 〈경계〉(장률, 2006), 〈사랑〉(곽경택, 2007) 등의 여러 영화에서 조감독으로 활동했다. 책 『21세기 한국영화』 (한국영상자료원 엮음)에 공저자로 참여해 ‘산업 정책-한국영화 생태계의 변화’ 챕터를 썼다.

  • 무뢰한 The Shameless
  • 오승욱 Oh Seung-uk
  • 한국 | 2014 | 118min | 극영화 | Color | 19세이상관람가
  • 6. 7.(금) 14:30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 TC

범인을 잡기 위해 무슨 일이든 다 하는 형사 정재곤. 그는 살인 후 잠적한 박준길을 쫓고 있다. 그를 잡을 수 있는 유일한 실마리는 박준길의 애인 김혜경. 재곤은 정체를 숨긴 채 단란주점에서 일하는 혜경에게 접근한다. 하지만 재곤은 혜경 곁에 머무는 사이 혜경에게 마음이 흔들리고 혜경도 재곤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전도연과 김남길의 압도적인 연기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아직도 많은 이들이 인생 영화 중 한편으로 꼽는 명작이다. 장편데뷔작 <킬리만자로>(2000) 이후 15년 만에 완성한 오승욱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이며, 2014년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무뢰한> 이후 10년 만에 전도연 배우와 오승욱 감독이 의기투합한 최신작 <리볼버>(2024)는 현재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전주 5498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산월1길 29, 3층 무주산골영화제

무주 55514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26-17, 무주예체문화관 지하1층 무주산골영화제

Tel 063-245-6400 Fax 063-245-6405 E-Mail mujufilmfes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