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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산골영화제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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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원 (『씨네21』 편집장) × 임수연 (『씨네21』 기자)  × 김소미 (『씨네21』 기자)
한국의 넥스트 디렉터는 누구인가

올해 칸영화제 공식 부문에 한국영화가 초청받지 못하자, 한국영화의 위기론이 다시 부상했다. 사실 한국영화를 근심하는 사람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하나같이 아직도 박찬욱, 봉준호, 홍상수로 대표되는 한국영화와 그들 이후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감독, 이른바 넥스트 디렉터의 부재에 대해 걱정했다. 지난 11년간 한국장편영화경쟁부문을 운영하며 비슷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었던 무주산골영화제는 2020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극장개봉한 한국영화 중 장편데뷔작과 두 번째 영화를 정리한 리스트를 가지고 현재 한국영화의 주요 영화전문가 35명을 대상으로 한달간 설문을 진행했다. 질문은 차기작이 가장 기대되는 영화는 무엇인가. 설문 결과 1위는 이정홍 감독의 <괴인>이, 2위는 김세인 감독의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가, 3위는 조현철 감독의 <너와 나>, 정주리 감독의 <다음 소희>, 홍의정 감독의 <소리도 없이> 3편의 영화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이에 무주산골영화제는 지난 4월 창간특집호의 특집기사를 통해 “한국영화 NEXT 50” 기사를 기획, 진행했던 『씨네21』의 송경원 편집장과 임수연, 김소미 기자와 함께 한국영화의 차세대 감독, 이른바 넥스트 디렉터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내년 무주산골영화제가 새롭게 시작할 <넥스트 디렉터> 프로그램의 시작이 될 이번 토크는 무주산골영화제의 설문과 『씨네21』의 특집기사의 결과를 통해 드러난 주목할만한 신인 감독들의 면면을 살펴보면서 현재 신인감독의 발굴 통로와 신인감독이 좀처럼 차기작을 찍을 수 없는 현실 등 한국영화의 동시대 풍경을 관객들과 함께 들여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토크 전에는 설문을 통해 확인된 다섯 편의 작품 중 2위를 기록한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가 상영된다.

  • 송경원 『씨네21』 편집장, 영화평론가 2009년 『씨네21』 영화평론상을 수상하며 영화평론가로 데뷔했고, 영화뿐 아니라 게임, 애니메이션에 대한 비평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씨네21』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 임수연 『씨네21』 취재1팀장 서울대학교에서 물리교육학‧경제학을 전공했다. 대학 시절 영화공동체 씨네꼼에 가입한 뒤 영화의 매력을 알게 됐다. 정신 차리고 보니 영화잡지 기자가 되어 있었다. 요즘 사람들이 무엇에 열광하고 있나 관찰하고 분석하는 것을 좋아한다. 영화와 드라마, 예능, 책, K팝, 웹소설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기사를 쓰고 있다.

  • 김소미 『씨네21』 취재2팀장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서 영화를 공부하고 독립 영화잡지 <아노>의 창간 에디터, CGV 아트하우스 큐레이터로 일했다. 웹진 채널예스 '김소미의 혼자 영화관에 갔어' 연재, 한국영상자료원 유튜브 '톺아보기' 등을 운영했다. 다양한 장소에서 영화와 관객의 대화를 매개하는 일에 참여 중이다.

  •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 김세인 Kim Se-in
  • 한국 | 2021 | 139min | 극영화 | Color | 15세이상관람가
  • 6. 8.(토) 13:00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 TC

다혈질 엄마 수경, 느리고 소극적인 딸 이정은 한집에 살지만 살갑지 않은 모녀다. 마트에 간 모녀는 다투게 되고 엄마는 차에서 내린 딸을 차로 들이받는다. 이정은 엄마가 고의로 자신을 공격했다 생각하고 엄마에게 사과 받고 싶어한다. 자기 욕망에 충실한 엄마와 엄마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딸이 극단으로 치닫는 갈등과 봉합을 겪는 과정을 통해 모성과 가족의 의미에 질문을 던지는 수작이다. 2021년 김세인 감독의 장편데뷔작이며, 부산국제영화제(5관왕), 서울독립영화제(독립스타상), 무주산골영화제(뉴비전상), 서울국제여성영화제(대상) 등 상영하는 영화제마다 수상하며 연말 베스트 영화에도 빠짐없이 선정된 2021년 최고의 독립영화 화제작이다. 김세인 감독은 이 영화로 최고의 한국영화 기대주 자리에 등극했다.  

전주 5498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산월1길 29, 3층 무주산골영화제

무주 55514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26-17, 무주예체문화관 지하1층 무주산골영화제

Tel 063-245-6400 Fax 063-245-6405 E-Mail mujufilmfes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