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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산골영화제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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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번역가) × 정지혜 (영화평론가)
알리체 로르바케르의 영화 세계

무주산골영화제의 일곱 번째 동시대 시네아스트의 주인공은 이탈리아의 영화감독 알리체 로르바케르다. 무주산골영화제는 알리체 로르바케르 감독의 영화 세계를 다각도로 조명하기 위해 그의 장편연출작 5편과 단편영화 3편을 상영하고, 영화제 기간에 맞춰 비평서를 정식 발간한다. 한국의 대표 평론가들과 그의 영화를 사랑하는 다양한 필자들이 그의 영화세계를 다양한 시선으로 분석하고 통찰한 글들이 실려있는 이 책은 알리체 로르바케르 감독의 영화세계를 깊이 이해하는데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이와 함께 올해에도 알리체 감독의 영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토킹시네마 시간을 준비했다.

알리체 로르바케르 감독의 모든 영화는 이탈리아의 현실에 강하게 두 발을 딛고 서 있다. 따라서 알리체 감독의 영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영화의 배경이 되는 이탈리아적 정체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알리체 로르바케르 감독의 책자의 편집을 맡은 정지혜 평론가와 함께 알리체 로르바케르 감독이 2020년 연출자로 참여한 <나의 눈부신 친구>의 원작자이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가 엘레나 페란테의 전작을 번역한 김지우 번역가를 초대하여 알리체 로르바케르 감독의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알리체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 <더 원더스>와 2020년 연출한 3편의 단편영화 상영 후 진행될 본 토크는 알리체 로르바케르 감독의 영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 김지우 번역가 이탈리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에서 유럽연합지역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후 현재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공보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여성 작가 엘레나 페란테의 『나폴리 4부작』를 통해 번역가로 데뷔했으며, 그 후 『나쁜 사랑 3부작』, 『어른들의 거짓된 삶』, 『엘레나 페란테의 글쓰기의 고통과 즐거움』 등 페란테의 전작을 번역했다. 이외에도 문학도서, 아동도서, 인문도서 등 다양한 작품을 번역했다.

  • 정지혜 영화평론가 영화평론가. 영화제 프로그래머로 일했고, 영화에 관한 책 만들기, 영화에 관한 비평 워크숍 등을 진행해 왔다. 유연한 삶과 글쓰기, 이 둘이 크게 다르지 않기를 바라며 그 길을 계속해 찾고 있다.

  • 6. 8.(토) 13:00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 TC
  • 더 원더스 The Wonders
  • 알리체 로르바케르 Alice Rohrwacher
  •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 2014 | 110min | 극영화 | Color | 12세이상관람가

이탈리아 토스카나 시골 마을에서 양봉업을 하는 가족의 첫째 딸인 젤소미나는 실질적인 집안의 가장이다. 그녀는 엄마를 도와 어린 세 동생을 보살피고 아빠를 도와 양봉 일에 앞장선다.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고수하며 살고 있는 그녀의 가족에게도 변화는 찾아온다. 젤소미나는 이탈리아 전통 가족을 뽑는 TV쇼에 참여하고 싶고, 아빠는 청소년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독일 소년 ‘마틴’을 일꾼으로 들인다. 감독의 두 번째 장편으로 그해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 네 개의 도로 Four Roads
  • 알리체 로르바케르 Alice Rohrwacher
  • 이탈리아 | 2020 | 8min | 다큐멘터리 | Color | 전체관람가

팬데믹으로 사람들이 집에 머물러야 하고 물리적 접촉이 금지된 때, 감독은 오래된 카메라와 16mm 필름을 꺼내 들고 그들을 찾는다. 단절의 시대, 인간을 향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아 만든 아름다운 단편 영화다. 보석 같은 순간들이 더없이 빛난다.

  • 사과에게 Ode to the Apple
  • 알리체 로르바케르 Alice Rohrwacher
  •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 2020 | 2min | 극영화 | Color | 전체관람가

2020년 비엔나영화제 트레일러를 위해 16mm 필름으로 촬영한 단편 영화이다. 소녀와 사과를 둘러싼 그림자놀이와 같은 이야기는 마치 영화라는 빛과 그림자의 마법 같다. 이 마법이 끝나는 순간, 파블로 네루다의 시 <사과에게 바치는 송가>(Oda a la manzana)의 한 구절이 음악처럼 흐른다.

헤이즐넛 단일 재배로 파괴되고 있는 알피나 고원. 이런 변화에 저항하는 농부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거대한 장례식이 열렸다. 이 다큐멘터리는 유서 깊은 문화의 소멸을 막기 위한 영화적 행동의 일환이다. 거리의 사진 이미지를 공적 공간에 설치해 온 아티스트 JR과 공동 작업한 작품이다.

전주 5498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산월1길 29, 3층 무주산골영화제

무주 55514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26-17, 무주예체문화관 지하1층 무주산골영화제

Tel 063-245-6400 Fax 063-245-6405 E-Mail mujufilmfest@naver.com